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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상원 정보사령관, 문상호 정보사령관, 햄버거 회동, 계엄 모의

여행의 기쁨 2024. 12. 18. 05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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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윤석열 -

1.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, 문상호 정보사령관 모의

2. 비상계엄 준비와 심리전 가능성

시점: 비상계엄 선포 약 6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
문상호 사령관의 지시: “사업(공작) 잘하는 인원 2개 팀을 소집하라”는 지시를 내림.
- 규모: 팀당 15~20명
- 의도: 여론 조작 등 심리전이 비상계엄 계획의 일부로 포함되었을 가능성 시사
추가 지시: 문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“장관 지시로 내일 아침 중앙선관위에 가야 한다. 도착하면 추가 임무가 내려올 것”이라고 언급.
부대원 대기: 지시를 받은 부대원들은 사나흘치 속옷, 양말, 세면도구 등을 준비한 채 대기했으나, 4일 새벽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 이후 복귀했다.

3. 노상원 전 사령관의 추가 준비 정황

11월 중순: 노 전 사령관은 “공작 잘하는 인원 15명 명단을 보고하라”고 지시.
정황 의미: 노 전 사령관이 11월부터 이미 비상계엄을 준비했다는 정황이 드러남.
경찰 수사: 경찰 특수단은 “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장관 및 정보사령부 관계자들과 비상계엄 관련 논의를 했다”고 확인.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
4. 문상호 사령관 수사 이첩

5.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내란 혐의 구속

당시 계엄사령관: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포고령 발표와 함께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 통제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남.
비상계엄 해제 이후 움직임: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에도 육군본부 참모 등을 중심으로 계엄사령부 편성을 준비한 정황이 확인됨.
제2의 계엄 의혹: 박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 등과 함께 ‘제2의 계엄’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.